점성어 까스
많은 종류의 생선들이 생선까스라는 명목하에 튀겨지고 있다. 그맛도 일품이다.
그러나 다같은 생선까스가 아니다!!
그중에서도!!
점성어 라고 들어보셨는지 모르겠다.
숭어 만한 크기도 있고 큰놈들은 뭐 5~7kg 된다.
이번주에도 좌대낚시에 가서 점성어라는 녀석을 잡았다.
스테이크나 까스로 먹으면 엄청맛있다는 점성어.
그요리 지금 해본다.
''
(다소 어설프지만...)
나는 낚시하러 갈때, 대충 간다.주로 좌대낚시에서는 말이다.
고작 좌대 낚시 가는데(비하하는게 아니라..)
낚시 조끼에 장화에 낚시 가방에 ..오바라 생각한다.
좌대 낚시에서는 그냥 태클백,낚시모자,낚시대 한개 정도만 있으면 충분하다.
좌대는 그만큼 안전하다.있을것도 다있고..
허나 선상이나 갯바위 아니면 좌대여도 배타고 상당한거리로 가는 케이스는 제외하고 말이다.
<점성어다.코가 빨간게 특징이고 자세한 점성어 특징은 포털사이트에 검색하면 바로 나오니 참조하기 바란다.>
▼필자는 왠만한 회나 손질은 할수 있다.점성어도 포뜨는게 가능하다.허나...사이즈를 보라..이사이즈의 물고기를 집에서 손질한다면 비린내와 비늘이 아마 한달정도는 나올것 같다..으..생각만해도 ...
여튼 집에서 손질할 사이즈가 도저히 아니라 낚시터 횟칸에 포를 떠달라고 했다.
▼점성어로 왜 스테이크를 먹는 다는 말이 나오는지 알것 같은 두께다.
▼가족들이 스테이크는 싫어해서 까스로 만들어 보려고 한다.계란물을 준비하고 ..
▼포뜬 점성어를 소금과 후추로 약간 밑간을 하고 밀가루를 뭍힌후 계란물에 담궜다가 빵가루에 묻히면 끝이다.
▼잘 튀겨지고 있다.
▼다소 어설픈 점성어 까스가 만들어 졌다. 물론 처음만들기도 했지만 시간이 없어서 급하게 만들어서 다소 비쥬얼이 좀그렇다.
▼모든 생선까스는 타르타르 소소와 함께 해야한다.!!
정말 맛있다.
점성어 까스 또한번 먹고 싶다.
그런데..점성어 이녀석을 잡기가 좀 어려움...ㅠㅠ
'잡동사니 > Odds and ends' 카테고리의 다른 글
우럭매운탕 황금레시피 (0) | 2018.04.26 |
---|---|
주말 병원 (0) | 2018.04.25 |
감성돔회 (0) | 2018.04.13 |
공중전화 위치검색 (0) | 2018.04.08 |
해킹에서 자유로운 IP카메라[토스트캠] (0) | 2018.04.0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