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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동사니/Odds and ends

영화 독전

일반의약품 2018. 6. 3. 23:47

 

 

영화 독전(스포 없음...잔잔한 스포만 있구요. 영화보는데에 지장없습니다.)

 

 

 

 

 

 

일단 영화 보기전에 우연히 지인에게 스포 개털린후 본영화라 정말짜증이 났습니다.

 

 

 

 

 

 

 

 

 

 

스포만 아놔 그 사실만 안털렸어도...몸서리 처지게 스릴있는 영화가 됐을텐데..

 

 

물론 그가 그다라는 것은 살짝?알수도 있었지만 ...

 

그래도 설마?맞어? 이러한 느낌으로 더 집중할수 있었을텐데..말이죠..

 

 

 

 

 

여튼 이영화는 쿠엔틴 타란티노 감독 영화의 B급 느낌도 나고 미드 브레이킹 배드도  생각나게 하는 영화였습니다.(그렇다고 뭐 감히 비교할순 없겠죠.)

 

 

 

 

 

 

<쿠엔틴 타란티노 영화 킬빌>

 

 

 

 

 

 

 

<영화 브레이킹 배드>

 

 

 

 

차라리 청불로 가서  더욱 잔인하거나 고어물로 갔다면 더 멋들어진 간지 흐르는 영화가 됐을수 있는데 하는 아쉬움도 듭니다.

 

 

 

 

벌써 많은 유튜버들이 독전을 까기 시작했는데..

 

그렇게 막 까일만큼 별로인 영화는 아닌건 확실합니다.

 

 

그런데..

 

 

 

 

 15세라 하기엔 좀 빡셉니다.

 

 

 

 

 

 

 

고등학생이 본다?..음...좀 아닌듯!

 

 

 

 

보다더 재미있는 독전후기는 아마 영화리뷰 유튜버를 참고하시면 돼고..필자껀 그냥 보러 갈까 말까 하시는 분들에게 자그마한 팁을 드리고자 미천한 글로 포스팅을 해봅니다.

 

 

 

그리고 이영화는 고 김주혁님에 마지막 영화이기에 의미있는 영화이기도 합니다.

 

 

 

 

독전 지금 시작합니다.

 

 

 

 

 

 

 

 

 

※약간의 스포는 있으나 보는데 전혀 무방하게 글을 작성했으니 편하게 읽으셔도 됩니다.

 

 

 

 

 

영화는 일단 마약이야기입니다.

 

 

기존의 한국마약영화중 가장 간지나는 사생결단과는 약간 좀 다른 약간 더 멋있고 고어적인 느낌의 영화라고 개인적으로 생각합니다.

 

 

 

 

 

 

 

 

 

 

첫장면의 김성령이 건물안으로 들어가려다 갑자기 건물 폭발하는 장면은 어디서 많이 본듯합니다.헐리웃 영화에서도.....영화 브이아이피에서도 말이죠.

 

 

여튼 영화는 이렇게 폭파장면으로 시작합니다.

 

 

처음에는 김성령씨가 화려하게 옷을 입고 등장해서..뭐야...실제로 이렇게 입고 다닐수 있나 하고 좀과하다 싶었는데..폭탄이 터지면서 김성령씨가 날아가는 모습에서...음..왠지 영화 괜찮을것 같다.생각했습니다.

 

 

왠지 멋을 입힌 영화는 아니라는 생각에서 말이죠...

 

 

 

(여배우를 좀 추하게  날려버린다는건 뭔가..거품..힘을 ..좀 폼을....뺏다 뭐이런 느낌을 주거든요.)

 

 

 

 

 

 

 

 

 

영화의 줄거리나 내용은 넘어가겠습니다.

 

 

 

 

배우 이야기를 하자면

 

 

 

필자의 눈을 가장 사로잡았던 배우 박해준씨.

 

선한인상인줄만 알았는데 와우 대박입니다.

 

 

 

 

 

 

 

 

미생에서와는 또다른 모습이구요.

 

 

 

 

 

 

 

 

 

 

 

드라마 '나의 아저씨'의 겸덕역에서는 완전 360도 다른 모습이죠.

 

 

워낙 연기가 뒷받침 되는  배우라서 악역도 너무나 자연스럽게 소화하십니다.

 

 

 

 

 

 

 

 

 

 

두번째로 독전에서 가장 스포트라이트를 받을 배우라 생각합니다.

 

 

배우 진서연 씨인데요.

 

 

노출씬이 있어서 아마 실시간 검색도 상위권을 차지하셨겠지만 연기또한 일품입니다.

 

 

 

 

 

 

 

 

 

 

"나 모델 같지 않니? 모델은 가슴이 작자나"

 

 

압권이였습니다.

 

 

 

 

 

 

 

 

 

 

그다음은 약간 카메오삘나는 느낌으로 출연한 차승원씨.

 

연기는 말할것도 없지만

 

차승원씨가 등장하면서 약간 코믹으로 가는 느낌이 있었습니다.

 

뭔가 더 사악한 느낌을 주려고 신학을 공부한 나쁜넘?으로 등장시켰지만

 

 

 

약간 억지스러운 느낌은 있습니다.

 

 

 

 

 

 

 

 

 

 

고김주혁씨 연기 뭐 말할것 없구요.

 

약간 영화 공조에서의 느낌도 납니다.

 

 

 

 

 

 

 

 

 

 

 

 

 

끝으로 영화는 아마 극히 지극한 필자의 생각인데요.

 

 

약간 브레이킹 배드를 참고한것 같습니다.

 

 

 

 

 

 

 

 

브레이킹 배드 시리즈중 등장하는 <Gustavo Fring>

 

 

배우이자 감독인 예전 스파이크리 감독의 Do the right Thing에서 나온이후 유즈얼서스팩트에서도 얼굴을 보인 분입니다.

 


브레이킹 배드에서 패스트푸드점 지점장으로 나오는 이분은 대반전의 인물을연기합니다.

 

 

 

이배우가 나오는 브레이킹 배드시리즈의 구체적인 내용을 논하면 독전을 보는데 무리가 있을것 같아 여기서 마무리 하겠습니다.

 

 

 

 

부족한 글 읽어주셔서 감사하구요.

 

 

영화 독전

 

 

강력히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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