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이크 무인 자전거 (MOBIKE)
혹시...
모바이크라고 들어보셨나요...?
필자는 아직 경기에 사는 촌?놈이라 이제서야 모바이크에 대해서 알게되었습니다.
사실. 제가 사는 지역 수원시에는 추.가 배치가 조금 늦게 된것이 사실입니다.뭐 다른지역에서는 눈에 많이 띄었으나 수원에는 아직이였지요.
5월중에 1400대가 설치되었구요.6월경엔 2650대를 추가 설치한다고 합니다.
새롭게 배치되는 자전거는 뉴라이트 모델로 기존자전거도다 성능이 개선되었다고 합니다.먼저 무게를 6kg줄인 16kg이구요.잠금장치 배터리 방전을 방지하기 위해 태양광
패널을 장착했습니다.
여성이나 아동도 쉽게 탈수 있게 안장 높이 조절 범위도 늘렸습니다.
회원가입시 내야했던 보증금 5000원도 없앴으며,신용카드로 결제할수 있는 결제시스템으로 바꿨습니다.
무인자전거는 자전거 거치대,무인 정보안내시스템등을 사용하지 않습니다.스마트폰을 활용해 GPS가 장착된 자전거를 수원시 곳곳에 설치되어있는 자전거 주차공간에 간편
간편하게 주차하면 됩니다.
자 이런 모바이크 필자가 직접 사용하여 보았습니다.
솔직히 모바이크 처음 봤을땐 뭐지..그냥 타고 다녀도 되는건가?그러다 누가 훔쳐가기라도 하면?세균은 묻어있지 않을까?저거 타구가다고 절도범으로 오해하면?이라는 정
구석기시대 사람처럼 수만가지 생각이 오갔습니다.
오늘 이 궁금증이 모조리 해결되는 날이였습니다.
▼자주 가는 공원에 모바이크가 세워져 있었습니다.멀리서 누가 타고와서 세워논것일수도 있고 아니면 공원용?으로 시에서 배치해논것일수도 있습니다.
▼새것이라 아주 깨끗했습니다.빨리 타고싶은 마음이 생겼습니다.같이 갔던 조카도 무척 졸랐습니다.
▼처음 모바이크를 타려고 하자 정보가 전무해서 어찌할바를 몰랐으나 일단 앱을 다운 받아 보았습니다.
플레이스토어나 앱스토어에서 모바이크를 검색하시면 됩니다.
▼아하..앱다운 받고 자물쇠를 열면 탈수 있는거구나 했는데....이런 계정을 충전해야 한답니다.
허허..돈을 내야된다 이말이지.....
▼바로 충전을 해봅니다.2000원만 충전해보았습니다.
▼폰번호를 입력하자 바로 계정등록이 되면서(따로 아이디등 회원가입은 없습니다.) 주위에 있는 모바이크를 찾아주었습니다.정말 신기했습니다.물론 GPS가 구동된것이지요.
▼일단 자전거 자물쇠를 열려면 충전을 해야하고 블루투스를 켜고 카메라로 바코드를 찍어야 합니다.
신용카드 결제 시스템은 여타 쇼핑몰 결제보다 쉽습니다.
▼이바코드에 앱을 통하여 사진촬영을 합니다.물론 결제를 한후 즉 충전을 한후에 사진 촬영을 하면 됩니다.
▼충전을 하고 바코드에 대고 사진촬영을 하자마자 자물쇠가 열립니다.
철컹소리를 내며 자물쇠가 열리자
조카와 필자는 "와!!!! 완전 미래 시대다...~~~ "하고 외쳤답니다.
ㅋㅋ
촌.....# ㅎㅎ
앱은 가격과 시간 운행거리 까지 알려줍니다.
지금은 할인기간이라 30분에 300원이였습니다. 조만간 오를듯 합니다.
여튼 종전에 궁금했던 도난? ㅎ 염려하시지 않아도 됩니다.자전거에 내장된 GPS가 자전거가 어디에 가있던 누군가가 찾아 낼것입니다.허허.
또한 자전거는 엄청깨끗했습니다.
시간이 지나면 모르겠지만....
그리고 모바이크는 수원시민 아니...
스마트폰을 가진..그리고 신용카드를 가진 대한민국 어느 누구나 사용할수 있기에 마음껏 사용하시기 바랍니다..
허허허 
▼조카도 타보고 저도 타보았는데요..제가 타도 정말 편합니다. 주행할때 느낌은 안락했으며 조카도 초3인데도 능숙하게 자전거를 탔습니다.
엄청 재밌다하더라구요..
※아! 참고로 자물쇠를 잠글때는 앱으로 만지작 거리는게 아니라 수동으로 자물쇠를 당겨 잠그면 시간과 금액이 더이상 지출되지 않습니다.
▼한참을 탄후에 비가올것 같아 비안맞게 잘놔두었습니다.
모바이크
너무 좋은 아이디어고 너무 편해서 매일 타고 싶네요...
한번쯤은 타보셔도 재미있을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