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나드정(탈모치료제)
<image-google>
저희 아버지는 탈모를 가지고 계십니다.
다행히 느즈막히~ 결혼하고~
탈모가 심해지셔서 성공적?으로 결혼을 하고 제가 태어났드랬죠...흠흠
여튼 아버지는 지인에게 프로스카이야기를 듣고 근 5년간 꾸준히 복용한 결과
정말 놀랄만한 효과를 얻었습니다.
머리가 풍성해지진 않았지만 절대 더이상 탈모가 진행 되지 않았습니다.
더욱 중요한건 그 어떤 부작용도 발생하지 않았다고 말씀하셨습니다.
여튼 저는 이런저런 이야기를 아는분과 나누다가 프로스카는 약간의 부작용이 있을수 있다라는 것입니다.
부작용이란 집에 임산부가 있으면 안좋고,약에 코팅이 되어있지 않기 때문에 이래저래 약의 효과를 발휘하지 못한다는 것이다.
무엇보다 중요한건 프로스카는 전립선비대증치료제 이라는것...
한통에 총30정이 들어있는 프로스카정. 이것을 4등분하여 먹으면 무엇보다 싼가격에 피나스테리드를 복용하는것이다.
허나 한알에 5mg이여서 4등분하면 1.25mg으로 나누어 복용하게 되는것이다.무엇보다 하루에 1mg복용하는것이 효과적이다
라고 말입니다.
이야기를 나눈 지인분은 본인도 피나스테리드를 복용중인데 프로페시아는 가격이 너무비싸 카피약을 복용한다는것입니다.
여기서 카피약이란 유명 제약회사의 오리지널 약과 동일한 성분과 함량을 다른 제조회사도 제조하는것을 말하는데 그것이 불법이 아니라 오리지널 약의 특허기간이 끝나서 다른 제조회사도 합법적으로 제조를 하는것입니다.
일례로 발기부전치료제인 비아그라가 시판되어 특허기간이 끝나 여러 제조회사에서 제조하는 이치와 같은것입니다.대표적으로 한미약품의 팔팔정,구구정등입니다. 요즘 뉴스를 보니 외국에서 오리지널 발기부전치료제보다 한국제조사 제품의 인기가 더 높다고 하더군요.
여튼 프로페시아가 오리지널약이라면 그에 상응하는 제네릭(특허가 만료된 오리지널 의약품의 카피약을 지칭하는 말로 최근 제약협회에서는 ‘카피약’ 대신 제네릭을 공식용어로 함)약품 크게는 한미약품의 피나테드정,종근당의 헤어스모정,중외신약의 모나드정이 되겠습니다.
-피나스테리드-
피나스테리드(finasteride)는 남성형 탈모증(안드로겐 탈모증)*과 양성전립선비대증(benign prostatic hyperplasia, BPH)† 치료에 사용되었지만 이약을 복용한 환자 머리에서 모낭이 자라는것을 발견하였다고 합니다.
이후 이성분에 대해서 탈모유발을 방지하는 연구는 활발히 진행되었고 바로 탈모를 유발하는 디히드로테스토스테론(dihydrotestosterone, 이하DHT)이라는 호르몬의 생성이 탈모를 유발한다는것을 알게되었고 합니다. DHT는 모낭을 축소시켜 남성형 탈모를 일으키고 전립선을 성장시키기 때문에 DHT를 감소시키면 남성형 탈모와 전립선비대증을 치료할 수 있다. DHT는 5-알파 환원효소(5-alpha reductase)에 의해 테스토스테론으로부터 생성되는데, 피나스테리드는 5-알파 환원효소를 억제함으로써 DHT의 생성을 감소시킵니다.
이렇게 해서 피나스테리드가 공식적으로 탈모약으로 각광받기 시작했습니다.
※일단 정말 많은 제약회사들이 제네릭 탈모약을 판매하고 있으니 본인에게 맞는 약품을 찾아 구매하시기 바랍니다.
여튼 저는 곧바로 아버지에게 말씀드리고 프로스카는 중단하고 프로페시아보다 싼가격인 약들이 많다고 하여 말씀드렸습니다.
아버지는 일주일뒤 바로 중외신약의 모나드정을 구입하셨습니다.
처방전 2만원, 약값116000원 좀비싸게 구입하셨습니다.
지역마다 병원마다 약국마다 약간의 차이가 있다고 합니다.
무엇보다 모나드정은 90정의 제품도 판매하여 병원과 약국을 여러번 방문하지 않을수 있고,장기복용에 따른 부작용도 없다고 합니다.
조금여유있는 탈모인들은 뒷머리 모낭으로 앞머리에 심고 피나스테리드를 꾸준히 복용하니 거의 티가 나지 않는다고도 합니다.
또한 여러 제약회사에서 제조되고 있긴하나 그성분은 피나스테리드로 동일하니 제조사를 바꿔 복용한다하여도 크게 문제될건 없을듯 합니다.
여튼 남성형 탈모에는 무조건 피나스테리드를 복용하여야 직빵!이니 참고하시구요.
그외 부작용이나 먹는 방법은 의사와 꼭 상담하시길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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