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 아무도 기대안하는 ~~!!
솔로남의 혼밥타임이 돌아왔습니다.~~~~
ㅎㅎ
오늘은 고등어조림을 해보겠습니다.
필자는 참고로 20대후반인데요.
신기하게 집밥 좋아합니다...아..신기한건 아닌가요..여튼
전 부모님과 같이 살지만 위층,아래층 나눠살기때문에 음식은 제가 해먹습니다.
자그럼..
고등어조림 시작해보겠습니다.
뭐..수많은 뛰어나신 요리전문가들,요리블로거,쉐프님들의 레시피나 요리법등은 검색만해도 뭐 수천가지가 나올텐데요..
제가 하는것은 그분들 보다 특별한건 아니지만 그냥...햄버거나 스테이크 좋아할 것 같은 청년이 이렇게 집밥을 해먹는군 신기하네 정도로만 생각하시면 되겠습니다.
그래도 요리실력은 나쁘지 않습니다요~~ㅎ
누군가 먹어보고느 야~~~ tv에서 나온 ## 식당에서 찾아가서 먹은것보다 니꺼가 더맛있다라고 말하신 분도 있으십니다..허허..
[재료]
고등어 2~3마리
무 잘라서 10조각정도
대파 한뿌리
[양념장]
진간장 3큰술
국간장 1큰술
고추장 적당히 맛보면서 2큰술이상
다진마늘 1큰술
설탕 1큰술
생강 반큰술
후춧가루 조금
식초 조금
매실액 조금
▼마트에서 사온 생선입니다.아쉽게 막 싱싱한것 같진 않습니다.독자분들은 마트에 가셔도 꼭 바로 갓잡은 직원분들이 직접 손질해주시는 고등어를 구입하시기 바랍니다.
1.고등어를 사선방향으로 잘라줍니다.(모 식당에서는 고등어 구이를 하신다는 양반이 고등어를 사선으로 자르고 고등어 조림을 하는것도 모르시더라구요...ㅜㅜ 사선으로 자르셔야 양념간이 잘벱니다. 저는 생선 손질하는것에 대한 거부감은 없습니다.워낙에 낚시할때 해체를 많이해서 오히려 손질하는것 좋아합니다.)
2.고등어를 손질한후 씻어서 무를 좀 넉넉히 잘라 깔아준후에 물을 넣어줍니다.저는 이때 비린내를 잡기 위해 식초와 매실액과 마늘을 넣어줍니다.고등어 비늘을 잡고 고기를 칼질하시면 비늘이 미끌려 흉하게 됩니다. 한번에 즉살!! 하셔야 합니다. 마트에서 손질하시는 분들 보셨죠?그분들은 그냥 한방에 토막냅니다.근데 저는 그칼이 없어서..
3.다음은 미리 만들어놓은 양념장을 넣고 끓여주면 됩니다.이때 물을 채워주셔야 하는데 물양이 중요합니다.고기가 한 1/3정도만 잠기게 물을 부어주셔야 합니다.이전에 뭣모르고 2/3정도 했다가 양념장 계속만들고 싱거워서 버린적이 있습니다.그리고 계속 쫄여주시면~~
4.계속 쫄이시면 물이 부글부글 끓여오면서 지네?들이 알아서 튀면서 생선의 양념을 입혀줍니다.이때 양념장이 묻지 않은 곳은 숟가락으로 살살 입혀?줍니다.이때 숟가락을 사용하셔야지 국자로 하시면 밑에 깔려있는 생선들이 눌려서 어죽되니 주의하셔야 합니다.ㅎ
5.자 ..완성입니다.사진찍으려면 좀더 옆에 좀닦아주고 해야하는데 혼자하다보니 손이 엉망이라 사진찍으랴 요리하랴 힘드네요..여튼 이방법으로 조리하시면 왠만한 사람들은 오~~~ 이거 니가 한거야?이럴껍니다.
ㅎㅎ
이상 고등어 조림 만들기였습니다.
'잡동사니 > Odds and ends' 카테고리의 다른 글
시마노 15 세도나 4000HG (0) | 2018.09.06 |
---|---|
혈압약에 대한 올바른 이해 (0) | 2018.09.04 |
다이소 영업시간& 제품 (0) | 2018.09.03 |
뉴발란스 K2001GG (0) | 2018.09.03 |
해외여행시 유용한 금융팁 (0) | 2018.09.0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