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도라스 키우기
-특징-
대체적으로 온순한 성격을 가진 종입니다. 장애물이 많고 탁한 남미 강의 바닥을 뒤져가며 살아 시력이 퇴화되고 수염기관이 발달하며 몸집과 눈이 작아졌다고 합니다. 가끔 맹하게 있다가 먹이를 찾을때 가는 모래알갱이를 아가미로 뱉어내는 모습이 너무 귀엽습니다.
초기에는 어항에 잔재하는 찌꺼기와 똥을 먹어주는 고기로 불리며 관상어보다는 청소 물고기로 많이 키웠지만, 점차 화려하고 다양한 종이 소개되면서 코리도라스를 전문으로 사육하는 사람들이 많아지고 있다 합니다.
수질환경에는 잘 적응하며 냉수, 수돗물의 염소 등에도 내성이 강하지만 고온에는 매우 약한종입니다.물고기들이 거의 그렇겠지만 온도에 매우 취약합니다. 수온이 30도만 넘어가도 비실비실 대는데, 요즘 한국 여름날씨라면 물온도조절기가 필요할지 모릅니다.
소형 코리도라스를 사육한다면 수온을 22~ 24도의 중저온으로 맞추는 것이 좋습니다.
사료, 생먹이 등 가리지 않고 먹는 편이지만 가장 선호하는 먹이는 실지렁이 입니다. 그외에는 비트와 코리도라스 전용사료 ( 바닥에 가라앉는 큰 알약형태)를 사용하시면 됩니다. 가장 활발한 먹이반응을 보여주는 것은 실지렁이가 압도적이며 번식과 발색에도 유리하지만, 보통사람은 보관이 힘들고 질병을 가지고 오는 경우가 많으며 먹이를 남겼을때 바닥재로 파고 들어가 썩어버린다던지 하는 문제로 세심한 관리를 필요로 하기 때문에 전용사료가 제일 낫습니다.
대체로 온순한 물고기이기 때문에 구피와 같은 다른 물고기들과 합사가 많이 이루어지지만, 가슴지느러미에 독성분이 있는 가시가 있기 때문에 코리도라스를 잡아먹을 수 있는 육식어와는 합사를 피하셔야 합니다.
▼코리도라스 한번 감상해보시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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