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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동사니/Odds and ends

만화 35년

일반의약품 2018. 8. 7. 22:21

 

 

 

 

역사만화책 '35년'

 

 

 

 

 

지하철 오고갈때 간편히 볼 만화책을 찾고 있었다.

 

소설책이나 시사집도 물론 자주 보는 편이긴 하지만, 그래도 아침시간,  눈이 가장 뻑뻑할때 만화를 보면 머리회전이 그날은 빠르게 돌아가는 느낌이다.

 

 

 

서점에서 박시백 작가의 35년이란 만화책을 골라왔다.

 

총 3권짜리인 이 책은 우리나라의 일제강점기를 그린 만화이다.

 

 

작가의 내력또한 특이한데..

 

 

 

 

35년의 저자 박시백작가는 고려대학교 경제학과 출신으로 한겨레 신문사에서 시사만평만화로 일을 시작했고이후 조선왕조실록이란 만화를 그려냈다.총20권으로 된 대하역사만화로 야사에 의존하는 기존드라마나 소설과는 달리 조선의 정치사를 철저히 실록바탕으로 그려낸 만화다.

 

 

이후 지금 소개하는 35년만화를 출간했다.

 

 

 

 

음 솔직히 좀 편하게 보려고 35년을 구입했지만 그리 만만한 책이 아니다.

 

 

만만한책이 아니 란것은 절대 대충 훑어봐서는 안될 다소 이해가 필요한 만화라는 이야기다.

 

 

 

 

 

 

 

 

 

 

 

 

 

만화 35년은 1910년부터 1945년까지의 해방까지의 일제강점기, 우리의 치열한 일제강점기의 역사를 그리고 있다.

 

 

수험생이나 학생,또한 공무원 준비생이 봐도 한국사과목을 공부하기에 충분히 도움이 될법하다.(일제 강점기부분만!)

 

 

 

 

아..이제 지하철에서 심심하지 않을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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